'전설의 DJ' 김광한, 심장마비로 입원 '위독'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7.0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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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김광한 /사진=뉴스1


명 DJ 김광한(69)이 심장마비로 쓰러져 입원 중이다.

8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광한은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8일 오후 11시 40분 현재 위독한 상황이다.


한 지인은 스타뉴스에 "현재 위독한 상태"라며 "면회가 불가능하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광한의 안타까운 소식에 네티즌은 "쾌차하시길 바란다", "건강하게 일어나시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김광한은 지난 1966년 FBS 'FM 히트퍼레이드' DJ로 데뷔했다.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 KBS 2FM '김광한의 추억의 골든팝스', CBS 표준FM '라디오 스타', 경인방송 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 등을 진행했으며 1980년대 이종환, 김기덕과 함께 '3대 DJ'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한국 대중음악 평론가 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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