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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스1 |
명 DJ 김광한(69)이 심장마비로 쓰러졌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그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9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위독한 상황이다. 한 지인은 스타뉴스에 "현재 위독한 상태"라며 "면회가 불가능하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광한이 위독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쾌유를 빈다', '정말 명 DJ였는데 일어나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란다', '마음으로 밖에 응원할 수 없어 참 안타깝다'라는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그의 회복을 빌었다.
김광한은 지난 1966년 FBS 'FM 히트퍼레이드' DJ로 데뷔했다.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 KBS 2FM '김광한의 추억의 골든팝스', CBS 표준FM '라디오 스타', 경인방송 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 등을 진행했으며 1980년대 이종환, 김기덕과 함께 '3대 DJ'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한국 대중음악 평론가 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