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스파이더맨', '베케이션' 포스터 |
새롭게 제작되는 영화 '스파이더맨' 각본가가 결정됐다.
17일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대본 작업을 존 프란시스 데일리와 조나단M. 골드스타인이 담당하게 된다.
존 프란시스 데일리와 조나단 M. 골드스타인은 오는 29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하는 영화 '베케이션'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존 프란시스 데일리는 앞서 미국 드라마 '본즈'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이자 '한국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시리즈의 각본을 맡아왔다.
조나단M. 골드스타인은 존 프란시스와 콤비로 2011년부터 함께 각본 작업을 진행해왔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제작되는 '스파이더맨'은 마블과 소니가 협력해서 내놓는 첫번째 작품이다. 이번 시리즈는 고등학교에 간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오는 2017년 7월 2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