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A.P 엔터테인먼트 |
보이그룹 하이포(김성구, 백명한, 알렉스, 임영준)에 대한 일본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하이포는 지난 13일 일본 현지에서 일본 투어 및 공연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일본 프로모션 계획을 직접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일본 메이저 6대 일간 스포츠 신문인 닛간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스포니치, 스포츠 호치, 쥬니치 스포츠와 주간지 여성자신, 주간세븐, 그리고 TBS 방송사 등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기자회견 다음날에는 6대 메이저 스포츠 신문사 모두 하이포의 앨범 발매 및 일본 활동 소식을 다루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하이포의 소속사인 N.A.P. 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공연 및 프로모션에 많은 현지 언론 매체들과 팬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힌다"라며 "향후 활동에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포는 오는 8월까지 일본에서 타워레코드와 함께 대규모 프로모션을 펼친다. 하이포는 7월 둘째 주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일본 현지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