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배지현 아나운서. /사진=한스타 제공 |
"직접 야구를 하니 재밌어요. 앞으로 열심히 더욱 해야겠어요"
'야구 여신 아나운서' 배지현, 정순주 아나운서가 야구 연습에 한창이다.
지난 16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연습에 처음으로 참가한 두 아나운서는 "늘 야구 현장에서 붙어살지만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것은 처음이다. 긴장된다"는 소감과 함께 연습을 시작했다.
간단한 러닝으로 몸을 푼 배지현, 정순주 아나운서는 2시간 동안 캐치볼과 수비 훈련 등을 연습하며 기본기를 익혔다. 무더운 운동장에서 지칠 만도 했지만 두 사람은 연신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연습에 임했다.
연습이 끝난 후 두 아나운서는 "직접 몸으로 체험해 보니 정말 재미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10월 데뷔를 목표로 매주 두 차례 단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배지현-정순주 아나운서의 야구 연습 모습. /사진=한스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