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두심 /사진=이기범 기자 |
배우 고두심이 8월 KBS 안방극장을 책임진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고두심은 최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임산옥 역으로 캐스팅됐다. 임산옥은 이 드라마의 타이틀롤로 앞서 김영애가 건강상 이유로 하차한 바 있다.
고두심은 조만간 '부탁해요 엄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탁해요 엄마'는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 오는 8월 15일 첫 방송한다.
고두심은 비슷한 시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도 출연한다. 이번엔 시어머니다. 극중 걸그룹 멤버 오인영(다솜 분)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 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