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통증' 손아섭, 3G 만에 선발 복귀.. '1번·우익수' 출전

목동=김우종 기자 / 입력 : 2015.08.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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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사진=OSEN





옆구리 통증으로 연이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손아섭이 선발로 복귀했다. 또 문규현이 1군으로 콜업돼 선발 유격수로 나선다.


롯데 자이언츠는 15일 오후 6시 서울 목동구장서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이종운 감독은 손아섭이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사직 SK전 이후 나흘(3경기) 만의 선발 라인업 복귀다.

앞서 손아섭은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13일과 14일 수원 kt전에서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14일 경기서는 9회 대수비로 들어왔으며 타석엔 서지 않았다.


손아섭은 올 시즌 7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6, 8홈런 31타점 9도루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롯데는 문규현을 1군으로 올렸다. 이종운 감독은 문규현을 선발 유격수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손아섭(우익수)-이우민(중견수)-황재균(3루수)-아두치(좌익수)-최준석(지명타자)-강민호(포수)-박종윤(1루수)-정훈(2루수)-문규현(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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