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쳐 |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가 이은결의 짓궂은 장난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이은결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는 '서유리를 웃겨라 제 4탄'을 선보였다.
몰래 상자 안에 뱀 모형을 넣어 둔 이은결은 서유리가 직접 뚜껑을 열어보도록 시켰다. 아무 의심 없이 뚜껑을 열어젖힌 서유리는 갑자기 등장한 뱀 모형에 화들짝 놀라 소리를 지르며 도망갔다. 그녀는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네티즌들은 '서유리를 웃겨라가 아니라 서유리를 울려라 아니냐', '역시 마술할 생각은 하나도 없었다'는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