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영만, 김동완 등장에 "스태프냐" 폭소

홍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5.08.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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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신화 멤버 김동완이 출연했지만, 김영만은 알아보지 못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영만을 돕기위해 김동완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만은 불가사리, 문어, 악어, 붕어, 해마 등을 차례로 만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 때 만들기를 진행하던 김영만의 방에 신화의 김동완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하지만 김영만은 김동완을 보자 "스태프냐"고 물었고, 김동완은 졸지에 스태프 행세를 시작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그는 김동완에게 "올해 몇 살이냐, 장가는, 여자친구는"하며 폭풍 질문을 시작했고, 김동완이 당황하자 "왜 더듬거리느냐"고 물었다. 이후 채팅창을 통해 김동완이 신화의 멤버임을 뒤늦게 알게 된 김영만은 민망해 했다.


김영만은 김동완에게 "지금 방송 나오냐"고 물었고 김동완이 "11시에 '나혼자 산다'에 나온다"고 말하자, "자야 돼"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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