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팔꿈치 사구로 통증 발생.. 이흥련과 교체

포항=김동영 기자 / 입력 : 2015.08.16 20:39
  • 글자크기조절
image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된 박석민.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주장 박석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인해 팔꿈치에 통증이 발생해 이흥련과 교체됐다.


박석민은 1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8회말 공격에서 대타 이흥련과 교체됐다.

팔꿈치 통증이 문제가 됐다. 박석민은 7회말 공격에서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상대 선발 로저스의 공에 팔꿈치를 맞았다. 1루 까지 출루했지만, 통증이 계속 발생했다. 이후 8회말 1사 만루에서 다시 타석이 돌아왔지만, 이흥련과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박석민이 직전 타석에서 기록한 몸에 맞는 공 때문에 팔꿈치에 통증이 발생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