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정비' 16일 목동 롯데-넥센전, '10분 연기'

목동=김우종 기자 / 입력 : 2015.08.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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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구장 모습. /사진=OSEN





넥센과 롯데의 16일 목동경기가 비로 인해 경기 시작 시간이 10분 연기됐다.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16일 오후 6시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13차전을 벌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4시 30분께부터 목동구장에 비가 쏟아졌다. 곧이어 방수포가 그라운드 위에 덮인 가운데, 계속해서 비가 내렸다. 비는 오후 5시 20분을 기해 다소 가늘어졌다.

결국 한대화 경기감독관은 그라운드 정비를 이유로, 경기 개시 시간 10분 연기를 선언했다. 넥센 관계자는 "6시 10분에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넥센은 서건창(2루수)-스나이더(좌익수)-유한준(우익수)-박병호(1루수)-김민성(3루수)-윤석민(지명타자)-이택근(중견수)-김하성(유격수)-박동원(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 롯데는 손아섭(우익수)-김주현(좌익수)-황재균(3루수)-아두치(중견수)-최준석(지명타자)-강민호(포수)-박종윤(1루수)-오승택(2루수)-문규현(유격수) 순으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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