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스튜어트 "팀 연승 이어가 기분 좋아"

대전=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8.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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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나성범. /사진=뉴스1





"팀 연승을 이어가 기분이 좋다"


NC의 승리를 이끈 외야수 나성범과 외국인 우완투수 재크 스튜어트가 공통된 소감을 내놓았다.

나성범과 스튜어트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각각 5번 타자 겸 우익수, 선발투수로 나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나성범은 2루타와 3루타를 각각 하나씩 터뜨리며 4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스튜어트도 7이닝 동안 92구를 던지며 한화 타선을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묶고 시즌 3승째(2패)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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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스튜어트. /사진=뉴스1





경기 후 나성범은 "팀이 이기는데 공헌해 기분이 좋다"면서 "연승에 있어 타점을 올리게 돼 기분이 더 좋다. 타순이나 기록 등에 연연하지 않겠다. 팀이 앞으로도 이기는데 더욱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튜어트는 "수비와 타선이 적시적소에서 도움을 줬다"며 "연승을 이어가 기분이 좋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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