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아빠 정형돈 "아이들이 나를 완성시켜줘" 애정

강소정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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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쳐


쌍둥이 아빠 정형돈이 쌍둥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4대천왕' 정형돈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내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은 단연코 아빠가 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형돈은 "예전에는 조카도 별로 안 예뻐할 정도로 아기를 싫어했는데 막상 아이가 태어나니 사랑스럽더라"며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박명수 씨나 유재석 씨가 집에만 가면 있는 아이들을 시간만 나면 사진으로 보는 것을 정말 이해 못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그러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정형돈은 "마음가짐이 가장 많이 변한다. 사실 모든 게 변하는 것 같다"며 "어른이 되는 것 같다. 정형돈이라는 사람의 이름이 아빠로서 만들어 지는 것 같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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