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스테파니리, 김태희에 "주원, 꼭 잡아" 충고

강소정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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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쳐


'용팔이' 스테파니 리가 김태희에 주원의 마음을 전하며 그를 꼭잡으라고 충고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에서는 김태현(주원 분)과 한여진(김태희 분)이 깨어나 병원 옥상을 거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고 사장(장광 분)의 편에서 일했던 신씨아(스테파니 리)는 병원을 관두기 전 김태현을 찾았다.

신씨아는 한여진과 함께 있는 김태현에게 "여자친구냐"고 물었고, 김태현은 "아니다. 환자다"라며 한여진의 정체를 숨겼다.

이에 한여진은 약간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신씨아는 김태현에 "커피 한 잔만 타달라"고 요구해 김태현을 보낸 뒤 한여진과 대화를 나눴다.

신씨아는 한여진에 "김태현 씨, 내가 본 남자 중에 최고다. 여자 때문에 동생 살릴 수 있는 어마어마한 현찰을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한여진은 깜짝 놀랐고, 신씨아는 "순진한 게 흠이지만 그게 또 매력 아니냐"며 웃었다. 이어 신씨아는 한여진에게 "꼭잡아요. 한여진 씨"라며 모든 것을 다 안다는 듯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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