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짝이 귀고리. 내 멋대로 예쁘게!

김수지 더스타 기자 / 입력 : 2015.08.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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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이 귀고리 /사진제공=더스타



짝짝이라서 예쁜 언밸런스 이어링, 더 예쁘게 연출하는 단계별 노하우.


1단계 - 유사한 디자인 선택하기

언밸런스 이어링이 어색한 초보자라면 닮은 듯 아닌 듯 비슷한 디자인의 귀고리를 고르자. 장식의 위치나 주얼리 크기에만 변화를 준 언밸런스 귀고리는 누구든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무난한 디자인이 어떤 룩과도 잘 어울리니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오로라 컬러의 크리스탈과 시크한 체인을 언밸런스 디자인으로 믹스 매치한 이어링. 7만9천8백원 빈티지헐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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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이 귀고리 /사진제공=더스타


2단계 - 상반된 스타일로 연출하기

언밸런스 스타일에 자신감이 붙었다면 상반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자. 한쪽은 심플한 큐빅이, 반대쪽은 드롭 이어링과 이어커프가 어우러진 스타일로 색다르게 레이어링 하는 거다.

로즈 골드 컬러를 착용하면 과해보이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따뜻한 로즈 골드 컬러에 심플한 큐빅, 이어 커프 스타일이 어우러진 유니크한 이어링. 34만5천원 스톤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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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이 귀고리 /사진제공=더스타


3단계 - 과감한 디자인 즐기기

과감한 디자인의 언밸런스 이어링은 톡톡 튀는 매력을 강조한다. 단, 귀고리로 시선이 집중되는 만큼 옷차림은 심플하게 매치해 강약을 조절해야한다. 한 쪽만 착용하면 훨씬 더 스타일리시하다는 사실. 귀고리가 잘 보이도록 헤어를 깔끔하게 묶어 넘기는 센스는 필수다.

시크한 스타일링에 잘 어울리는 은하수 모티브의 골드 컬러 별 모양 이어링. 3만5천원 모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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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이 귀고리 /사진제공=더스타


4단계 - 잃어버린 짝 활용하기

짝을 잃어버린 귀고리를 애써 찾으려 하지말자. 컬러나 장식이 비슷한 귀고리를 활용하면 트렌디한 언밸런스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귀에 딱 달라붙는 심플한 스타일, 찰랑거리는 드롭 이어링 스타일의 믹스매치는 가장 연출하기 쉬우면서도 예뻐 보이는 최고의 궁합이다.

그리스 산토리니의 눈부신 햇살을 닮은 산토리니 플라워 컬렉션 이어링, 샴페인 크리스탈이 반짝이는 볼 모양 드롭 이어링. 각각 13만7천원, 13만5천원 모두 폴리폴리

문의 모드곤(070-8241-0596), 빈티지헐리우드(02-784-2203), 스톤헨지(02-6948-3191), 폴리폴리(02-544-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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