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니글니글'로 소개팅 제안 많아졌다"(인터뷰)

부산=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8.29 07:00 / 조회 :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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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송영길(사진 왼쪽)과 이상훈/사진=이동훈 기자


개그맨 이상훈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자신이 출연 중인 '니글니글'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상훈은 28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 이하 부코페) 개막식 후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요즘 '니글니글'의 인기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상훈은 "'니글니글'로 여성 팬들이 부쩍 늘었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서 기쁘다"며 "무엇보다 이렇게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니글니글'이 인기 코너가 된 후 광고 제안도 많아졌다"며 "요즘에는 소개팅 제안도 많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뭘 할 수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훈은 이날 송영길과 함께 부코페 개막식 마지막 공연을 '니글니글'로 장식했다. '니글니글'에서 특유의 느끼한 춤과 대사로 이날 개막식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이상훈은 대기실에서 김수현을 봤다면서 송영길이 입고 있던 의상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막식 공연 후 이상훈은 "부코페 개막식 공연에 처음으로 올랐다"며 "그동안 블루카펫 행사와 객석에 앉아 있는 것으로 참석만 했는데, 이번에는 참여를 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부코페 개막식 공연에 참여했으면 한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코페는 오는 31일까지 4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 벡스코, 오디토리움,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 경성대 예노소극장, 극장 해프닝, 부산시민공원, 해운대해수욕장, 감만창의 문화촌 등에서 진행된다. 코미디언들이 마임, 슬랩스틱, 캬바레, 인형극, 그림자극, 스탠드업 코미디 등 장르와 언어를 뛰어넘는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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