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정아름 "스스로 매력적인 부분 찾아야"

오누리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9 21:56 / 조회 : 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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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쳐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다이어트 강박증에 걸린 여학생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먹지 않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딸 이태림 양을 걱정하는 엄마 김봉희 씨가 출연했다. 이 양은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것을 거부하고, 물 마시는 것 조차하지 않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살을 빼고 있었다.

이에 정아름은 이 양에게 "매력적인 부분을 말해보라"고 물었고 이 양은 고민하는 듯 했지만 결국 대답하지 못했다.

정아름은 "저게 문제에요"라며 "서양에서는 자신의 매력적인 부위를 어필하는데 우리나라 어린 여학생들은 항상 '없다'고 말한다"고 말해 패널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정아름은 "뭐가 매력인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부피가 큰 거에만 집착한다"면서 "어디가 매력적인지 모르면 살이 빠져도 부피가 작은 사람에 불과하다"고 냉정하게 판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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