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조정치-박성광, 막장드라마 연기 '폭소'

홍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5.08.3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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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인간의조건' 방송화면 캡쳐


'인간의 조건' 조정치와 박성광이 막장드라마를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이하 '인간의조건') 15회에서는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태호, 박성광이 김장 대비 배추를 심기 위해 배추 모종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일을 하다말고 때아닌 연기 대결을 펼쳤다. 우연히 조정치의 드라마 대본을 발견한 박성광은 "요즘 배우 하시는 조정치씨, 연기하는 거 티내려고 보란듯이 이렇게 들고 다니는 거냐"며 비아냥대기 시작했다. 이에 조정치는 "드라마에서 송지효 형부로 나왔다"고 자랑하기 시작했다.

이에 조정치와 박성광은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쳤다. 카리스마 있는 눈빛 연기에서부터 서글픈 눈빛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은 이에 멈추지 않고 갑자기 서로의 뺨을 마구 때리며 본격 연기에 들어섰다. 박성광과 조정치는 멤버들이 느닷없이 뺨을 때리자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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