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뜻밖에 미션성공.."굴비가 내 입에"

홍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5.08.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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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쳐


김종민이 뜻하지 않게 영광굴비를 먹을 수 있는 미션을 성공시켰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의 최고의 맛 세븐을 찾아 떠나는 ‘미식레이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지난 주 멤버들은 다리 부상을 당한 김주혁의 선택으로 김주혁 팀과 비 김주혁 팀으로 나뉜 상황. 김주혁은 차태현과 정준영을 선택했고, 이에 따라 김준호-데프콘-김종민이 한 팀을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은 '플라잉 자린고비' 게임을 하게 됐다. 천장에 매달린 굴비 아래로 세 사람이 앉아서 높은 곳에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굴비를 입으로 받아내면 되는 게임. 굴비가 두 번 왕복하는 동안 성공해야하며 도전 기회는 7번이다.

게임을 시작도 전에 겁이 많은 세 사람은 굴비에게 맞을까봐 불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빠르게 날아오는 굴비에 겁을 먹어 굴비를 물지 못한 멤버들은 결국 7번의 기회 중 6번의 기회를 아쉽게 날리게 됐다. 김종민은 얼굴을 들이밀고 굴비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지만 굴비에 안면을 강타당하고 아픈 기색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 7번 째 시도에서 멤버들은 어떻게든 굴비를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데프콘은 날아오는 굴비를 향해 입을 벌렸지만 아쉽게도 굴비가 다시 빠져나온 것. 하지만 빠져나온 굴비는 다시 김종민의 입으로 쏙 들어가 멤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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