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미숙, 이성경 생부 알았다.."뒤통수 쳤나"

오누리 인턴기자 / 입력 : 2015.08.3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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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여왕의 꽃' 캡쳐


'여왕의 꽃' 김미숙이 이성경의 생부를 알고 장영남을 찾아갔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김민식)에서는 마희라(김미숙 분)가 최혜진(장영남 분)의 병원으로 찾아갔다.


이날 최혜진의 병원은 탈세 혐의로 국세청의 조사를 받았다.

이를 발견한 마희라는 "불법과 탈세로 연루된 병원과 MOU를 체결할 수 없다"면서 "청도병원 다른 데하고 손 잡을 테니 그런 줄 알아"라고 최혜진에 통보했다.

이에 최혜진은 "누구 맘대로"라고 소리쳤고 "은혜를 복수로 갚아도 유분수지"라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최혜진은 마희라에 "당신 인생을 구했어. 당신 꿈을 키워줬고 믿음 하나로 개처럼 일했는데 막판에 배신해"라며 마희라에 가까이 다가기도 했다.


하지만 마희라는 "나 뒤통수치는 게 믿음이야"라고 반박했고 이어 "왜 감쪽같이 속였어 강이솔 생부"라고 말해 최혜진을 당황케 했다. 또 마희라는 "내가 전에 말했지 둘 사이에 비밀이 생기면 같이 갈 수 없다고"라고 말하며 "결혼이고 뭐고 끝내"라며 자리를 떴다.

최혜진은 무릎을 꿇으며 "제발 살려줘요"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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