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윤박, 출생의 비밀 알고 오열 "엄마는 괴물"

오누리 인턴기자 / 입력 : 2015.08.30 22:5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MBC '여왕의 꽃' 캡쳐


'여왕의 꽃' 윤박이 출생의 비밀을 알고 분노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김민식)에서는 최혜진(장영남 분)이 박태수(장용 분)를 찾아가 28년 전 마희라(김미숙 분)의 산부인과 기록을 공개, 박재준(윤박 분)이 당황했다.


충격을 받은 박태수는 마희라에 "나가"라고 말했고, 마희라는 "재준이 인정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며 박재준의 손을 붙잡고 자리를 뜨려했다. 하지만 박재준은 손을 뿌리치고 말았다.

마희라는 "너만을 날 이해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울었지만 박재준은 "날 더러 이해하라는 거냐"며 "엄마는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라며 오열했다.

이어 박재준은 "내가 말했지 한 번만 날 더 속이면 못 본다고 난 정말 무서워 이제 정말 끝이야"라고 소리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