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윤박, 이성경 찾아가 "너무 늦은 건 아니지"

오누리 인턴기자 / 입력 : 2015.08.3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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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여왕의 꽃' 캡쳐


'여왕의 꽃' 윤박이 이성경과의 만남을 다시 시작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김민식) 마지막회에서는 강이솔(이성경 분)과 박재준(윤박 분)이 4년 뒤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이솔은 레나 정(김성령 분)에 이어 방송인으로 성공했고, 박재준은 네팔에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던 도중 아버지 박태수(장용 분)의 임종 소식을 접하고 귀국했다.

먼저 찾아간 사람은 박재준이었다. 사무실로 찾아온 박재준을 보고 놀란 강이솔은 "어떻게 된 거에요 서울에 언제 온 거에요"라고 물었고 박재준은 웃으며 "내가 너무 늦은 건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강이솔은 활짝 웃으며 "약속했잖아요 우린 언제나 같은 시간을 살기로"라며 "기다리고 있었어요 내 곁으로 돌아올 때까지"고 박재준을 그리워했음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지난 4년간의 그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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