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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걸 그룹 f(x)의 엠버가 데뷔 6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엠버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 years old'라는 말과 함께 영문으로 장문의 소감을 남겼다.
그는 "6년 전 나는 꿈을 쫒아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며 "사람들은 나를 미쳤다고 했다. 비록 안 좋은 소릴 많이 들었지만, 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들은 내가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 못했던 것들을 이룰 수 있게 해줬다"며 "여러분들이 없다면 f(x)는 아무 것도 아니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f(x)는 여느 때보다 더 굉장하고 강할 것"이라며 "'빵!'하고 돌아오겠다. f(x)의 여섯 번째 생일 축하한다"고 자축했다.
한편 f(x)는 지난 2009년 9월 1일 데뷔곡 '라차타'를 발표했다. 나흘 뒤인 9월 5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방송 데뷔 무대를 가졌다. 최근 멤버 설리가 팀을 탈퇴하면서 5인조에서 4인조로 재정비, 올 가을 컴백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