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레이서' 김연우, 프로보다 3초 빨라..'에이스 등극'

오누리 인턴기자 / 입력 : 2015.09.0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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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질주본능-더 레이서' 방송화면 캡쳐


'더 레이서'에서 김연우가 거침없는 레이스를 선보였다.

5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질주본능-더 레이서'(이하 '더 레이서')에서는 '질주의 법칙' 편이 방송됐다. 이날 '더 레이서' 멤버 정보석, 전혜빈, 한승연, 정다래, 김연우, 정찬우, 니엘, 박형식, 정진운, 추성훈은 '짐 카나' 훈련에 나섰다.


짐 카나 훈련은 레이스 입문의 기초로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기술을 위한 훈련이다. 감독 류시원은 슬라럼, 시소, 원형, 터널, 물풍선, 8자코스 훈련을 통해 멤버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먼저 프로 정연일 선수가 시범에 나섰고, 물풍선 코스에서 시간을 허비해 1분 9초를 기록했다.

'더 레이서'의 에이스 김연우도 프로 못지않았다. 운전대를 잡은 김연우는 "정 선수보다 기록을 빨리 세우는 게 목표"라며 웃어보였다.


결국 김연우는 코스마다 거침없이 통과하며 최단기록을 세워나갔고, 물풍선에서 고비를 맞이했지만 정 선수보다 약 4초 빠른 레이스 기록으로 마무리했다.

김연우는 자신의 기록을 믿지 못한다는 듯 놀라워했다. 정찬우는 "역시 메이저 팀이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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