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4' 정상훈 "아내와 마신 커피 한잔 1억 가치"

오누리 인턴기자 / 입력 : 2015.09.0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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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더 지니어스4' 방송화면 캡쳐


'더 지니어스4' 개그맨 정상훈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11회에서는 메인매치인 '하우머치'가 펼쳐졌다.


'하우머치'는 상품에 대한 적정가격을 게스트에게 질문을 통해 추리하고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이다.

이날 추리에 앞서 톱3 장동민, 김경훈, 오현민은 게스트로 나선 권혁수, 정상훈, 한재석, 이세영, 리아와 함께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 가격'의 가치에 대해 공개 토론을 벌였다.

한재석은 "커피 향을 좋아하지 않지만 한 잔의 값어치는 알고 있다"고 말했고, 권혁수는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신다"며 "커피 한 잔에 따라 하루의 기분이 달라진다"고 웃어보였다.


하지만 정상훈은 "맛이 그다지 중요할까"라며 "가격보다는 가치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정상훈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와이프가 처음 만났을 때 아메리카노를 들고 있었다"며 "그 맛을 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정상훈은 게임에서 1억 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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