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최귀화, 6일 곽도원·오민석 동료★ 축하 속 결혼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09.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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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귀화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최귀화(37)가 늦깎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최귀화는 6일 오후 1시 서울 강북구 번동 웨딩피에스타귀족에서 아내 배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곽도원, 오민석 등 가족, 지인, 동료 많은 이들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송준근이 봤으며 축가는 따로 하지 않았다.

최귀화의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관계자는 "최귀화는 아내에게 웨딩드레스 한번 입혀주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려 늦었지만 결혼식을 결심했다"며 "많은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관계자는 "최귀화는 아내에게 웨딩드레스 한번 입혀주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려 늦었지만 결혼식을 결심했다"며 "많은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귀화는 앞서 공개한 청첩장에서도 '우리 살아보고 결혼합니다. 당찬 아들과 폭풍 성장 중인 뱃속의 둘째가 보증한다'는 문구를 적으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최귀화는 지난 1996년 연극 '종이연'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최귀화는 최근까지 영화 '일대일', '군도', 강남 1970', '마담 뺑덕', '해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동해왔다.

최귀화는 지난해 tvN '미생'에서 박대리 역할로 출연해 사랑받았다. 현재 영화 '부산행'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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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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