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나르샤, 김동윤에 경고 "무릎 꿇어"

박진형 인턴기자 / 입력 : 2015.09.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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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가족을 지켜라' 방송화면 캡처


나르샤가 김동윤을 용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서 정희진(나르샤 분)이 최윤찬(김동윤 분)을 용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희진은 최윤찬이 동백(일레이나 분)의 아빠라는 사실을 들었다.

이날 정희진은 최윤찬의 정강이를 발로 찼다. 이에 무릎 꿇은 김동윤. 정희진은 그에게 "최윤찬 그렇게 무릎 꿇고 들어. 애가 있어? 내가 오늘 다 뒤집어엎으려고 생각했는데, 우리 엄마 아빠 상처받으실까봐 그냥 넘어갔다"고 소리쳤다.

이에 최윤찬은 "그건 내가 다 설명할게"라고 말했고, 정희진은 "더 이상 그 얘기 꺼내지도 마. 나 그 아이 이름도 묻지 않을 것이고, 엄마에 대해서도 하나도 궁금하지 않아"라고 했다. 이에 최윤찬은 "그럼 이 결혼은?"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희진은 "평생 무릎 꿇고 살 수 있어? 그러면 한 번 생각해볼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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