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서진이 김광규에게 선물을 건넸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지난 1년 동안 옥순봉에서 생활한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의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앞서 이서진은 옥순봉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가지고 왔다. 김광규는 급 관심을 보였다. 이서진이 그의 마음을 읽었는지 "하나 줄까"라고 제안했고, 김광규는 "하나 줘. 칼을 뽑았으면"이라고 탐냈다.
이날 옥순봉 식구들은 김광규의 집으로 모였다. 이서진은 "왜 전화를 안 받아"라며 등장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블루투스 스피커. 6개월 전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탐낸 김광규를 위해 준비한 것.
김광규는 "역시"라며 감탄했다. 이후 김광규는 식구를 위해 꽃게라면을 끓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