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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화면 캡처 |
래퍼 산이가 걸 그룹 씨스타의 효린에게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이유를 물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효린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날 산이는 참가자를 환영하면서 효린에 "너 여기 왜 나왔어"라고 물었다. 이에 효린은 "랩을 잘하진 않지만, 나도 랩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때 키디비는 "가사 혹시 써요? 직접"이라고 묻자, 효린은 언짢은 표정으로 "네 특별히 작곡가 분들이 손대지 않은 건 랩 메이킹 했었다"라며 "사실 나는 5년 동안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오늘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발라드를 별로 안 좋아한다. 힙합이랑 R&B를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좋아하는 래퍼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모습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