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2' 효린, 가사실수 연발..결국 립싱크 '굴욕'

박진형 인턴기자 / 입력 : 2015.09.1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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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화면 캡처


걸 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가사 실수를 연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효린이 가사 실수를 연달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번 트랙 미션이 공개됐다. 1번 트랙은 11명의 래퍼 모두가 참여하는 단체곡으로 만들어진다.

이날 효린은 미션 중에 가사 실수를 연발했다. 효린은 "평상시에는 가사를 걱정하는 스타일이 전혀 아니다"며 "근데 죄송스러운 상황이 생기니까 그거 때문에 제가 엄청 신경 썼던 것 같다"며 가사를 까먹은 이유를 밝혔다.

효린의 가사 실수에 시간이 지연되자 키디비는 "끝나긴 끝나는 거죠?"라고 불평했다. 애쉬비는 "제스처는 하고, 입만 벙긋했다. 그건 좀 아니지 않나? 특혜 받고 그러는 거는 안 되는 거죠?"라고 말했다.


결국 효린은 립싱크로 대체했다. 그러면서 "왜 이리 찌질 하지? 아무리 외우려고 해도 안되니까, 무모한 도전인 것 같은데, 그만하고 싶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언프리티 랩스타2'에는 원더걸스 유빈, 씨스타 효린, 길미, 피에스타 예지, 안수민, 문수아, 캐스퍼, 키디비, 헤이즈, 트루디, 애쉬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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