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2' 트루디 1위-효린 최하위..1차 미션 결과발표

박진형 인턴기자 / 입력 : 2015.09.12 00:3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2' 방송화면 캡처


트루디가 1등 래퍼로 당선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첫 회에서는 출연진 11명이 1차 트랙 미션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프로듀서 이현도의 곡으로 원 테이트 영상을 촬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1번 트랙 미션투표가 진행됐다. 투표는 공개투표 방식을 택했다. 결과는 6표를 득표한 트루디가 1등을 차지했다. 1등에게는 9명의 래퍼 중 또 한명의 래퍼를 제외시킬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헤이즈는 4표로 안타깝게 2위 자리에 머물렀다. 결과가 공개되기에 앞서 헤이즈는 "진짜 욕심이 난다"고 밝혔고, 트루디는 "헤이즈 언니보다 제가 더 잘했다고 생각했으니까 지고 싶지 않았다"라고 각을 세웠다.

반면 최하위 래퍼에는 효린이 꼽혔다. 효린은 "그냥 놀랍진 않다. 감안하고 있었던 부분이니까. 막상 또 그렇게 됐다고 하니까 자극이 된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헤이즈는 "원래 립싱크라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일침을 던졌다. 이에 효린은 "다른 래퍼를 기다리게 하기 싫었다"며 "남을 위해 내 걸 포기한 거다. 다른 분들의 컨디션을 떨어뜨리고 싶지 않았다"고 립싱크를 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효린은 미션 중에 가사를 자꾸 까먹어 홍역을 치렀다. 결국 효린은 최하위 래퍼의 오명을 쓰고 자리를 떴다.

한편 이날 '언프리티 랩스타2'에는 원더걸스 유빈, 씨스타 효린, 길미, 피에스타 예지, 안수민, 문수아, 캐스퍼, 키디비, 헤이즈, 트루디, 애쉬비가 출연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