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스튜어트 "팀이 잘하는 동안 나도 잘해 기분 좋다"

대전=김우종 기자 / 입력 : 2015.09.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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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발 스튜어트. /사진=OSEN





NC 선발 스튜어트가 한화 로저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6승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NC 다이노스는 1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6189명 입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15-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6연승을 질주. 77승2무52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반면 3연패에 빠진 한화는 62승72패를 올리며 리그 8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NC 선발 스튜어트는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 달성에 성공했다. 한화 에이스 로저스와의 맞대결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스튜어트는 "팀이 전체적으로 좋았기 때문에 나 역시 좋은 분위기를 타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후반기 평균 자책점이 좋은지 모르고 있었는데 상위권에 있다는 사실이 영광스럽다. 팀이 잘하고 있는 기간 동안 나도 좋은 모습을 보여서 더욱 더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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