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육성재, 조이에 깜짝 선물 "선물은 내 입술"

김유미 기자 / 입력 : 2015.09.19 17:0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우결4' 영상 캡처


비투비 육성재가 가상 아내 레드벨벳 조이에게 입술을 선물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가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이한 조이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육성재는 조이에게 "성년이 되면 장미꽃, 향수, 키스를 선물하지 않나. 선물해주고 싶다. 내 입술을"이라고 말했다.

조이는 얼굴을 붉히며 쑥스러워 했다. 분위기가 달아오르던 순간, 초인종이 울렸다. 이어 낯선 아저씨가 육성재와 조이 부부의 집으로 들어왔다.

조이는 "솔직히 그 초인종 소리가 싫었다. 분위기 좋은데 왜 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나"라며 "그런데 낯선 아저씨가 들어오더라. 그 분은 누구실까"라며 궁금해 했다.


육성재는 "사실 내가 너무 입술을 선물해주고 싶어 입술 본뜨기 대표님께 연락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육성재가 조이에 선물하겠다던 입술은 키스가 아니라 '본뜬 입술'이었던 것.

조이는 "입술을 본떠서 뭐하나"라며 토라졌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