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이 의뢰인의 기막힌(?) 요청에 아연실색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국내 1위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박민철은 "저는 소송으로 가기 전에 합의로 끝내려고 한다. 다양한 조건들을 내세워 합의하는데 자녀가 있는 경우 바람을 피웠다면 재혼 금지, 연애 금지, 더 나아가서 정관수술을 많이 얘기한다"라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자식이 있으니까 재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상속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정관수술로 아예 싹을 자르겠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관수술이 아프다고 하니까 의뢰인 중에 무서워서 '변호사님, 같이 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그걸 내가 의뢰인마다 하면 정관수술을 몇 번을 풀었다가 묶었다가 하나"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박민철은 세 아내와 한집살이하는 남편의 기상천외한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두 명의 전 부인과 한집에 살았던 의뢰인이 결국 이혼을 안 했다. 같이 사는 전 부인들이 너무 친한 거다. 첫 번째, 둘째 부인들이 이혼을 말려서 이혼 상담만 하고 가셨다. 현 부인이 '남편은 별로여도 첫째, 둘째 언니랑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하셨다"라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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