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문제적 남자' 타일러, '숨은 브레인' 입증

유은총 기자 / 입력 : 2015.09.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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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문제적 남자' 영상캡쳐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 타일러가 멤버들 모두가 모르는 문제를 맞추며 뇌섹남의 '숨은 브레인'임을 입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에 선정된 로봇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데니스 홍 UCLA 교수가 출연했다. 그는 뇌섹남들에게 UCLA 학생들이 풀었던 문제를 출제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C회사의 야근 특근합계 10위와 11위를 공개하고, 이를 합한 결과의 1위와 꼴찌를 보여주고 'C회사의 직원 수'를 맞히는 문제를 출제했다.

이 문제를 푸는 선수로 지목받은 사람은 가수 이장원 이었다. 그룹 내 브레인으로 불리는 그는 정답을 쉽게 맞히지 못하고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도 문제를 풀려고 시도 했지만 쉽게 답을 찾지 못했다.

'문제적 남자'의 유일한 외국인 멤버인 타일러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어 "20명 아니냐"고 답했다. 그는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 내려가며 답을 설명했다. 홍 교수는 정답임을 확인하고, 타일러에게 "이공계에서 볼 수 없는 '논리적인 방법'을 사용했다"며 칭찬했다. 타일러는 이날 나머지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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