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임원희, 힘들때 생각나는 소주먹고 싶은 형"

부산=김현록 기자 / 입력 : 2015.10.04 14:1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선균이 '성난 변호사'에서 호흡을 맞춘 임원희에 대해 "소주먹고 싶은 형"이라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이선균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성난 변호사'의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영화에서 로펌의 뺀질뺸질한 변호사를 맡아 사무장 역할의 임원희와 호흡을 맞춘 이선균은 극중 사무장을 두고 "실제 원희 형 같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실제 원희 형은 같이 소주 먹고 싶고, 같이 힘들 때 생각나는 형이다. 그게 박 사무장 캐릭터와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성난 변호사' 일류 로펌의 잘나가는 변호사 변호성이 뜻밖의 음모에 휘말려 이를 헤쳐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10월 8일 개봉을 앞뒀다.
image
이선균 / 사진=김창현 기자


기자 프로필
김현록 | roky@mtstarnews.com 트위터

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