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PK골' 한국, 자메이카에 2-0 리드(후반 11분)

서울월드컵경기장=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10.13 21:16
  • 글자크기조절
image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한 기성용. /사진=OSEN





지동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한국이 기성용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또 한 점을 달아났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동원의 헤더 득점을 앞세워 1-0으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 11분 기성용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후반 초반부터 활발한 공격을 펼친 한국은 후반 9분 왼쪽 페널티박스를 파고든 지동원이 상대 수비수에 밀려 넘어졌다. 주심은 지체 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는 기성용이 나섰다.


여기서 기성용은 오른발로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찼고, 자메이카의 골망을 흔드는데 성공했다.

한국은 후반 13분 현재 자메이카에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