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에 "어떤 기분일지 궁금했다"

조소현 인턴기자 / 입력 : 2015.10.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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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에게 "당신과 밥을 먹으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 극본 배유미)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과 최진언(지진희 분)이 함께 밥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해강은 "궁금했다. 그쪽이랑 같이 밥을 먹으면 어떤 기분일지. 밥을 먹고 나면 어떤 기분이 들지"라고 말했다.

최진언이 "어떤 기분이냐"라고 묻자 도해강은 "다시는 먹지 말아야겠다. 다시는 이러지 말아야겠다"라고 답했다.

최진언이 "그렇게 최악이었냐"라고 되묻자 도해강은 "그쪽이 아니라 내가. 이제 그만하자. 최진언 씨로부터 나를 지키고 싶다. 나를 지킬 수 있게 도와 달라. 소중한 사람들 지킬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도해강은 "나는 최진언 씨 아내가 아니다. 내 말을 믿어라. 믿어야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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