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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를 위한 특급 내조 비법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호박씨' 녹화에서 '남편 기 살리는 연예가 슈퍼 와이프'에 대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인 아나운서 도경완에게 한도가 없는 카드를 주며 회식 자리에서 자유롭게 한턱 낼 수 있도록 한다"고 말한다.
이에 MC 김구라가 "카드 사용 시 문자 알림 서비스를 해 놓은 거 아니냐"고 짓궂게 질문하자 "문자 알림 서비스가 있는 카드와 없는 카드 두 가지 카드가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장윤정은 평소 손에 물 한 방울 묻히게 하지 않을 정도로 며느리를 아끼시는 시아버지의 '팬심'도 공개했다.
장윤정은 "시아버지가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는 제게 고무장갑과 앞치마를 주시고 설정샷을 촬영해 친구들에게 자랑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