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신민아, 블랙 드레스 자태 공개..섹시부터 코믹까지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5.11.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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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몽작소


신민아가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에서 블랙 이브닝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신민아는 오는 23일 오후 방송될 '오마비' 3회에서 블랙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S라인 몸매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 장면은 지난 8일 KBS 신관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신민아는 극중 강주은의 극과 극 몸매를 보여주기 위해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직접 의상을 고민했을 정도로 남다른 열정을 발휘했다.

신민아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섹시한 블랙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미국 토크쇼인 '스텔라쇼'의 세트장을 재현한 촬영장에 들어서자 스태프들조차 신민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이날 '스텔라쇼' 상상 촬영 장면에 나선 신민아는 환상적인 몸매를 갖게 된 강주은의 기쁨을 물오른 코믹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보조개를 한껏 드러낸 채 자신감 넘치는 모델 워킹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환희에 찬 얼굴로 손 키스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사는 "신민아가 얼짱과 몸꽝을 넘나드는 강주은 캐릭터를 좀 더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런 신민아의 열정으로 인해 1, 2회에 보여진 강주은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공감도가 높아진 것 같다. 늘 노력하는 배우 신민아가 앞으로 펼쳐낼 더 큰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오마비'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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