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처 |
박혁권이 윤균상을 변요한으로 오해하고 맞붙은 후 자신의 스승이 이준혁이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길태미(박혁권 분)이 땅새(변요한 분)의 옷을 입은 무휼(윤균상 분)을 땅새로 오해하고 공격했다.
이날 길태미는 무휼을 향해 칼을 뽑았다. 길태미는 몇 합을 붙고 "이거 실력이 아니잖아"라며 "키도 크고 힘도 세고, 너 혹시 홍대홍(이준혁 분) 제자지?"라 말하며 무휼이 땅새가 아닌 것을 알아차렸다.
무휼은 칼을 부딪친 상대가 길태미인 것을 알고 공포에 떨었다. 길태미는 웃으며 "요즘 이 옷이 유행 타나, 여튼 잘 배워라 그 사람 가르치는 것은 잘해"라고 말하며 자신의 스승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