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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요한과 이지훈의 모습 /사진= 변요한 인스타그램 화면캡처 |
'육룡이 나르샤'의 변요한이 사극 복장을 입은 채 동료배우 이지훈과 함께 카페에서 간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변요한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적(이지훈 분)씨와 가별초레스토랑에서 외식"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은 극 중 무사 복장을 하고 '장검'이 아닌 포크와 나이프를 들고 빵을 자르는 데 초 집중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석한 이지훈도 사극 복장에 수염까지 붙인 분장을 마친 채 나이프를 들어 포크로 고정한 빵을 자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센스 있다. 변요한. 가별초 레스토랑이래", "저 차림에 칼질이라니", "어느 경지에 오르면 빵가루조차 묻지 않느냐" 등의 재치 넘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요한은 SBS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거악 고려를 무너뜨리고 새 세상을 열기 위해 칼을 든 무사 땅새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23일 방송에서 새 나라를 건설하는 정도전(김명민 분)과 뜻을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본격적으로 새 나라 건설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