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2015 MAMA 박진영 무대 기대, 열렬히 연습"

홍콩=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12.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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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사진제공=CJ E&M


보이그룹 갓세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2015 MAMA에서 보여줄 무대를 기대한다고 털어놨다.

갓세븐은 2일 오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웰컴미팅 2부 아티스트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MAMA에서 기대되는 가수의 무대로 박진영을 손꼽았다.


갓세븐은 "저희 무대도 기대가 되지만 박진영 프로듀서의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연습실에서 연습할 때, 열렬히 연습하고 있는 것을 봤다. 얼마나 좋은 무대를 꾸미실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갓세븐 잭슨은 2015 MAMA에서 보여줄 무대에 대해 "비밀이다"는 말로 본 공연에 거는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15 MAMA는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열린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한 MAMA는 2009년 MAMA로 변모,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이번 MAMA에는 엑소, 태연(소녀시대), 샤이니, 빅뱅, 박진영, 아이콘, 산이, 현아, 세븐틴 등이 출연한다. 또 이정재, 공효진, 한효주, 박보영, 손호준, 이상윤, 여진구, 김소현, 김소은, 서강준, 홍수아, 이기우, 공효진 등 외에 주윤발, 채의림 등 중화권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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