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빅토리아 2015 MAMA 불참, 아쉽다"

홍콩=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12.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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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사진=SM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f(x)(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루나)가 2015 MAMA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f(x) 멤버 루나는 2일 오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웰컴미팅 2부 아티스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MAMA에) 3년 만에 다시 오게 됐다"고 말했다.


루나는 "빅토리아 언니가 함께 오지 못해 아쉽다. 다른 스케줄 문제로 이번에는 저희 3명이 하게 됐다"면서 "저희가 3명이 하게 됐지만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스탈은 이날 자신들이 꾸미게 될 무대에 대해 "펫샵보이즈와 듀엣 공연을 하게 됐다"며 "(펫샵보이즈의) 메들리를 저희가 한 부분을 같이 하게 됐다. 독특하고 창의적인 의상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저희도 같이 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의상을 맞췄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5 MAMA는 이날 오후 8시(한국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열린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한 MAMA는 2009년 MAMA로 변모,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이번 MAMA에는 엑소, 태연(소녀시대), 샤이니, 빅뱅, 박진영, 아이콘, 산이, 현아, 세븐틴 등이 출연한다. 또 이정재, 공효진, 한효주, 박보영, 손호준, 이상윤, 여진구, 김소현, 김소은, 서강준, 홍수아, 이기우, 공효진 등 외에 주윤발, 채의림 등 중화권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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