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천호진, 강제징병 백성들 보며 고민에 빠졌다

유은총 기자 / 입력 : 2015.12.0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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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처


'육룡이 나르샤'에서 천호진이 강제징병 되는 백성들을 보며 고민에 빠졌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이성계(천호진 분)는 저잣거리에서 전쟁에 강제 징병되는 백성들을 보며 고민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계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말한 '새 나라의 임금이 되어 달라'라는 말을 곱씹으며 집으로 돌아와 정도전을 만났다.

정도전은 "정변을 미리 준비했다. 장군이 결정을 내리면 바로 최영 일파를 내쫓겠다"며 "장군의 명령에 흑마가 달릴 수도 있고, 백마가 달릴 수 있다"고 고했다.

이성계는 고민 끝에 정변을 일으키지 않겠다고 결정해 역성혁명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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