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리얼스토리 눈' 방송 이후 네티즌 냉랭한 반응

유은총 기자 / 입력 : 2015.12.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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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리얼스토리 눈' 영상캡처


배우 신은경이 거짓 모성애를 비롯한 많은 논란에 대해 반박하는 인터뷰 방송 출연 이후 네티즌으로부터 냉랭한 반응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는 최근 전 소속사와의 채무 관련 소송, 거짓 모성애 등 갖가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신은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은경은 전 시어머니가 주장하는 '8년에 단 두 번 아들을 보러왔고 양육비 지급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주장에 최근 아들을 만났으며, 정기적이진 않지만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전 소속사와 채무관계를 비롯해 금전 문제에 대해 전 남편의 빚을 대신 갚아가고 있는 중이며,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신은경은 자신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며 진단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은경의 안타까운 사연에 동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그녀의 주장보다는 전 시어머니와 전 소속사 관계자의 의견에 동조하는 네티즌 반응도 다수다.


한편 신은경은 1988년 KBS 드라마 '욕망의 문'으로 데뷔했으며, 2003년 소속사 대표였던 8살 연상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으나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욕망에 사로잡힌 여자 윤지숙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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