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제패' 김수로 "미르, 소 300마리 키운 우리집보다 부농"

유은총 기자 / 입력 : 2015.12.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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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 / 사진=이동훈 기자


'전국제패'의 김수로는 엠블랙의 미르가 자신보다 부농이라고 인정했다.

김수로는 9일 오후 서울 상암동 DMS 12층에서 열린 MBN 새 예능프로그램 '전국 제일 패밀리'(이하 '전국제패')'의 제작발표회에서 "엠블랙의 미르를 만났는데 시골에 산을 5개나 가지고 있었다"라며 "우리집 보다 굉장한 부농"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수로는 "우리 집은 예전에 산 하나와 닭 1만 마리, 소·돼지가 각각 300마리를 키운 경기도 안성의 부농이었다"고 자랑했다.

한편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 출신의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15명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고향의 사투리와 함께 지역의 풍물 및 출연자들이 직접 고향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공개, 서로 다른 지역의 정서를 소통의 장을 만드는 사투리 퀴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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