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도희 "선배 출연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 "

고양(경기)=유은총 기자 / 입력 : 2015.12.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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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희/사진= 박찬하 인턴기자


배우 도희가 '엄마'에 선배 출연자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적응했다고 털어놨다.

도희는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 '소리가 있는 동네'에서 진행된 MBC 주말드라마'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엄마'는 오랜 시간 아이들을 키우며 희생해 온 엄마 윤정애(차화연 분)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에는 욕심내는 자식들을 향해 벌이는 통쾌한 복수전, 설레는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도희는 극중 윤정애의 가게에서 일하는 순수한 점원으로 정애의 아들 김강재(이태성 분)을 좋아하는 콩순이 역을 맡았다.

그녀는 수줍은 표정을 지으며 "선배 출연자들이 후배를 잘 챙겨주신다"며 "특히 차화연 선배와 윤유선 선배와 친하다"고 밝혔다.


앞서 출연자들의 공약 실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오경훈 PD를 비롯해 차화연, 박영규, 장서희, 김석훈, 홍수현, 이태성, 이문식, 도희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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