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유산' 강지섭, 수타면 뽑다 분통 "때려도 안돼"

유은총 기자 / 입력 : 2015.12.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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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위대한 유산' 영상캡처


'위대한 유산' 강지섭이 아버지로부터 수타면를 뽑는 기술을 배웠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이하 '유산')에서 중식 요리사인 강지섭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기본부터 알려주고 싶었다. 그 기본인 수타면을 뽑는 법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강지섭은 직접 수타면 반죽을 해 보겠다고 나셨다. 그러나 강지섭이 반죽을 문대자 아버지는 "때리라고 때리라고"를 연발하며 아들에게 화를 냈다.

강지섭은 주눅 든 채 "성질 난다. 때려도 안되는 걸 어떻하느냐"라고 투덜거렸다.

강지섭은 그럼에도 아버지의 훈수가 이어지자 "아버지 방에 들어가 TV 좀 보고 계셔라"고 말하고 이날 밤늦도록 수타면을 뽑는 연습을 했다.


강지섭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인생은 수타면이다. 인생에 수없이 맞지 않느냐"라며 인생이야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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