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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능력자들' 영상캡처 |
가수 은지원이 진정한 피규어 덕후를 만났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 출연한 은지원은 피규어 전시장에서 진정한 덕규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두 개 층이 피규어 전시 판매매장이 있어 정말 좋아하는 피규어를 사려고 했다. 그런데 뒤에서 끙끙 앓는 소리가 들렸다"며 "알고 보니 뒤에 어떤 분이 작은 목소리로 그 피규어를 사려고 기다렸다고 하소연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분의 눈빛을 봤는데 정말 간절해 보였다. 진정한 덕후라는 게 느껴졌다"고 당시 덕후의 간절한 눈빛을 묘사했다.
